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5대 금융지주 등에게 자금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7일)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상호관세 부과 여파를 살피고 앞으로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까지 5대 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경제·산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두 달여 동안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지주회사와 정책금융기관들이 중심이 돼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 등 실물 부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들의 경영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며, 필요한 자금 공급과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챙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금융당국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지도록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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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두 달여 동안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지주회사와 정책금융기관들이 중심이 돼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 등 실물 부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들의 경영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며, 필요한 자금 공급과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챙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금융당국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지도록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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