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막을 앞두고 어제 막을 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가장 큰 눈에 띄는 대목은 신인들의 활약이었습니다.
키움 정현우는 선발 한 자리를 낙점받았고, LG 김영우는 마무리 후보로까지 꼽혔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마운드에서 최고 스타는 앳된 얼굴에 묵직한 속구로 놀라움을 던져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 김택연이었습니다.
올해 제2의 김택연은 누가 될까? 시범경기에서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가장 앞서 간 건 이미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전체 1순위, 키움 정현우입니다.
선발로 가장 많은 3경기에 나와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습니다.
커브와 포크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정현우 / 키움 투수 : 모든 부분에서 다 좋아지려고 노력했고, 경기에 임할 때는 점수를 준다고 생각하고 쉽게 쉽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 2순위로 뽑힌 한화 정우주는 최고 154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3경기에서 무실점.
전체 3순위 삼성의 배찬승은 왼손에 153km의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1군 엔트리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LG가 1순위로 뽑은 김영우는 5경기에 나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단숨에 마무리 후보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타자와 중고 신인까지 눈을 돌리면 시범경기 타격과 안타, 장타율 등에서 1위에 오른 두산 오명진의 활약이 가장 눈부셨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몰아친 새내기들의 번뜩이는 활약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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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의 김택연은 누가 될까? 시범경기에서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가장 앞서 간 건 이미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전체 1순위, 키움 정현우입니다.
선발로 가장 많은 3경기에 나와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습니다.
커브와 포크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정현우 / 키움 투수 : 모든 부분에서 다 좋아지려고 노력했고, 경기에 임할 때는 점수를 준다고 생각하고 쉽게 쉽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 2순위로 뽑힌 한화 정우주는 최고 154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3경기에서 무실점.
전체 3순위 삼성의 배찬승은 왼손에 153km의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1군 엔트리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LG가 1순위로 뽑은 김영우는 5경기에 나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단숨에 마무리 후보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타자와 중고 신인까지 눈을 돌리면 시범경기 타격과 안타, 장타율 등에서 1위에 오른 두산 오명진의 활약이 가장 눈부셨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몰아친 새내기들의 번뜩이는 활약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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