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상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상일 시사평론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 국무회의가 열렸는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관련한 발언은 없었고요. 최상목 권한대행이 "통합의 힘이 절실" 하다며 여야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어떤 의미일까요?

[장예찬]
아무래도 여야의 정국을 대치 상태, 경색 상태로 만들고 있는 정치적인 문제에 집중해서 입장을 내기보다는 방금 우리 YTN 보도로도 확인했지만 수출지수라든가 경제지수 이런 것들이 좀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또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관세전쟁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 경제가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경제 관리와 민생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기재부 장관 출신으로, 경제 중심으로 우리 정부를 이끄는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의 불호나 비호감도가 크게 높지는 않거든요. 기본적으로 최상목 대행을 떠올렸을 때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국무위원이긴 합니다마는 정치적인 색채가 뚜렷하거나 정치인 출신으로 생각되지는 않잖아요.

그런 부분, 본인은 안정적인 경제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데 국무위원과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명태균 특검법 같은 경우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것은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좀 정국이 경색되는 국면은 피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고 이렇게 되면 또 하나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게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도 있을지 모른다는 보도가 나오는 만큼 한 총리가 복귀하게 되면 좀 복잡하게 어려운 정치적인 문제는 최상목 대행이 결정하지 않고 선배인 한덕수 총리에게 또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정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비껴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심판 관련해서는 잠시 뒤에 또 짚어보고요. 오늘 오후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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