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황서연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집권당 대표가 개인 소신을 앞세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정계 복귀를 준비하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여당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건데요. 어떤 얘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여당의 단합을 주문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녕]
한줄로 말씀드리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10일 탄핵을 당한 이후에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으로 분열되었고 그 결과 결국 총선에서 지고 대선에 지면서 보수 몰락의 길로 갔지 않습니까? 그 핵심의 중심에 있었고 그 모든 모욕을 다 겪었던 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 이후에 사면복권되고 했습니다마는 그때 돌아갔을 때 지금 그때 상황 현재 상황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른바 체제 전쟁 같은 상황 속에서 던질 수 있는 말이 뭐겠습니까? 단 하나의 키워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마디로 단합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의결돼 있고 언제 탄핵 여부 결정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와 같은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예전과 같은 2017년과 같은 보수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당부와 함께 당 내의 결집, 이 부분을 던졌는데요. 이 부분은 사실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메시지로 개별적으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갔을 때도 윤 대통령 또한 당이 하나가 돼서 대응해달라는 그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것을 보면 결국 최고 리더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3032255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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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집권당 대표가 개인 소신을 앞세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정계 복귀를 준비하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여당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건데요. 어떤 얘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여당의 단합을 주문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녕]
한줄로 말씀드리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10일 탄핵을 당한 이후에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으로 분열되었고 그 결과 결국 총선에서 지고 대선에 지면서 보수 몰락의 길로 갔지 않습니까? 그 핵심의 중심에 있었고 그 모든 모욕을 다 겪었던 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 이후에 사면복권되고 했습니다마는 그때 돌아갔을 때 지금 그때 상황 현재 상황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른바 체제 전쟁 같은 상황 속에서 던질 수 있는 말이 뭐겠습니까? 단 하나의 키워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마디로 단합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의결돼 있고 언제 탄핵 여부 결정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와 같은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예전과 같은 2017년과 같은 보수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당부와 함께 당 내의 결집, 이 부분을 던졌는데요. 이 부분은 사실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메시지로 개별적으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갔을 때도 윤 대통령 또한 당이 하나가 돼서 대응해달라는 그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것을 보면 결국 최고 리더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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