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아침 9시쯤 경기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2층짜리 환기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8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60대 남성이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3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모두 끈 뒤 공장 천막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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