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헌재를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이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와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에 대해서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조태용 원장이 좌표를 찍고 자신을 엉망인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김영수, 김다현 기자 연결합니다. 전해 주시죠.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관련 소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있었던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인신문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오늘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의 증언에 대해서 거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성과 정확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특히 정치인 체포 명단이 적혀 있었던 홍장원 전 차장의 메모 그리고 증언의 신뢰성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뢰성과 정확도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홍장원 차장의 메모가 어떤 것인지 잠깐 짚어볼까요?
[기자]
홍정원 전 차장은 지난 5차 변론기일에 참석을 해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체포명단 이야기를 들어서 스스로 메모를 했는데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글씨를 날려써서 자신의 보좌관에게 다시 쓰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대통령 측은 이걸 옮겨적은 보좌관이 없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증인으로 나온 조태용 원장이 자체적으로 확인한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일단 홍장원 전 차장이 쓴 원본이 있고, 보좌관이 이걸 보고 옮겨적은 메모, 이후 홍 전 차장의 지시를 받고 다시 쓴 메모까지 모두 3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이 보좌관에게 두 차례에 걸쳐서 정서하라고 시켰다는 거고요. 정리하자면 지금 세간에 공개된 메모는 세 번째 메모로 볼 수 있겠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계엄 당일 12월 3일 밤 11시 6분에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했고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국정원장 공관 근처 공터에서 이것을 적었다고 했는데 그런데 조태용 원장은 cctv를 확인한 결과 홍 전 차장이 이 시간에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원장이 홍장원 전 차장의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근거 가운데하나이기도 합니다. 홍장원 전 차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죠, 이런 논란에 대해서요.... (중략)
YTN 김영수·김다현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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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전 차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조태용 원장이 좌표를 찍고 자신을 엉망인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김영수, 김다현 기자 연결합니다. 전해 주시죠.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관련 소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 있었던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인신문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오늘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의 증언에 대해서 거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성과 정확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특히 정치인 체포 명단이 적혀 있었던 홍장원 전 차장의 메모 그리고 증언의 신뢰성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뢰성과 정확도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홍장원 차장의 메모가 어떤 것인지 잠깐 짚어볼까요?
[기자]
홍정원 전 차장은 지난 5차 변론기일에 참석을 해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체포명단 이야기를 들어서 스스로 메모를 했는데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글씨를 날려써서 자신의 보좌관에게 다시 쓰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대통령 측은 이걸 옮겨적은 보좌관이 없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증인으로 나온 조태용 원장이 자체적으로 확인한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일단 홍장원 전 차장이 쓴 원본이 있고, 보좌관이 이걸 보고 옮겨적은 메모, 이후 홍 전 차장의 지시를 받고 다시 쓴 메모까지 모두 3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이 보좌관에게 두 차례에 걸쳐서 정서하라고 시켰다는 거고요. 정리하자면 지금 세간에 공개된 메모는 세 번째 메모로 볼 수 있겠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계엄 당일 12월 3일 밤 11시 6분에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했고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국정원장 공관 근처 공터에서 이것을 적었다고 했는데 그런데 조태용 원장은 cctv를 확인한 결과 홍 전 차장이 이 시간에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원장이 홍장원 전 차장의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근거 가운데하나이기도 합니다. 홍장원 전 차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죠, 이런 논란에 대해서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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