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3월 말에서 4월 초쯤 삼청동 안가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조치를 언급하자 썩 유용한 방법은 아니라고 조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신 실장은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윤 대통령이 당시 정상적 정치로 가기 어렵다며 군이 나서서 비상한 조치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느냐는 국회 측의 질문에 그런 취지로 기억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이 현실 정치에 역할을 하는 정도의 분위기로 이해했고, 계엄까지는 생각은 못 했다면서 어떤 경우든 적절치 않다고 의견을 피력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법적 문제를 떠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좋은 해결법은 아니고, 썩 유용한 방법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비상조치에 반대하는 뜻을 전해달라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삼청동 안가 모임에서 윤 대통령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신 실장과 당시 경호처장이었던 김 전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식사를 하며 비상대권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차정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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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실장은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윤 대통령이 당시 정상적 정치로 가기 어렵다며 군이 나서서 비상한 조치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느냐는 국회 측의 질문에 그런 취지로 기억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이 현실 정치에 역할을 하는 정도의 분위기로 이해했고, 계엄까지는 생각은 못 했다면서 어떤 경우든 적절치 않다고 의견을 피력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법적 문제를 떠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좋은 해결법은 아니고, 썩 유용한 방법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비상조치에 반대하는 뜻을 전해달라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삼청동 안가 모임에서 윤 대통령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신 실장과 당시 경호처장이었던 김 전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식사를 하며 비상대권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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