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이 시각 인권위원회 건물 1층 앞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상당히 몰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긴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는데요.

그에 앞서서부터 지지자들이 굉장히 많이 몰렸는데 지금 경찰까지 투입이 되면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 이 시각 현장 화면 보고 계십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에 전원위원회를 열고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안건을 심의할 방침이었는데요.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각인 3시 20분에 회의가 시작된 상황입니다.

오늘 논의된 안건은 헌법이 부여한 고유 권한을 행사한 대통령에게는 잘못이 없다.

그리고 그 부당성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할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 전인 3시 20분쯤에 회의가 시작이 됐고요.

지금 1층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안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회의 저지를 막겠다면서 회의장으로 가는 14층 길목을 한때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설득으로 오후 2시를 전후해서 지금 1층과 건물 밖으로 다 빠져나가서 지금 건물 밖의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이런 충돌 상황 때문에 충돌을 우려한 탄핵 찬성 시민단체들은 오늘로 예고됐던 안건상정규탄 집회를 취소하고 내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1개 기동대 60여 명을 투입한 경찰은 1층 엘리베이터 내부 진입을 통제하면서 인권위 회의 방청 권한이 있는 사람들만 출입하도록 허용한 상황입니다.

지금 경찰 경력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이 시각 국가인권위원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한편에는 탄핵에 찬성하는 시위자 5~6명이 있어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외쳤으나 경찰 통제로 일단은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큰 물리적 충돌 없이 지금 대치만 이어지고 있고 지지자들의 시위만 격해지고 있는 상황 보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논의한 안건에는 헌법이 부여한 고유 권한을 행사한 대통령에게는 잘못이 없다.

그리고 부당성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할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는 내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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