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공작 시작" / YTN

윤석열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이른바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마무리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을 보니 지난해 12월 6일 홍 전 차장의 공작, 곽 전 사령관의 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출연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된 거로 보인다며, 다분히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곽 전 사령관에게 전화한 건 당시 현장의 상황과 안전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두고 인원이라는 표현을 써본 적이 없고, 다짜고짜 전화해서 의결정족수가 안 되게 해라, 끄집어내라, 이런 지시가 공직사회에서 가능한 것인지 상식선에서 들여다보길 바란다고 재판관에게 요청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0617404384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