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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해 7월 시작한 '공무용 차량 시민 공유서비스'의 사용 건수가 누적 748건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파주시가 기아차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 차량으로, 업무 외 시간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직원 업무용 차량으로는 이용 건수 천360건을 기록했습니다.

공유서비스는 시중보다 30∼70%의 저렴한 비용에 시민들에게 제공됩니다.

비용은 평일 퇴근 후 다음 날 출근 시 반납은 만 원, 주말(금요일 오후∼월요일 오전) 이용 9만5천 원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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