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4차 변론기일이 약 네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탄핵심판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다시 만났는데요. 재판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탄핵심판 4차 변론, 가장 관심은 윤 대통령하고 김용현 전 장관의 대면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직접 신문하기도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한번 들어볼까요, 장 교수님?

[장성호]
현직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 국민적 관심도 상당히 고조돼 있고 그리고 계엄을 건의한 당사자인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서 그리고 또 대통령 입장에서도 신문까지 직접 하는.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온 국민의 관심이 오늘 TV 화면에 쏠렸다.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서로 맞지 않는 그런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과 그리고 대통령이 얘기한 것과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탄핵사건에서 헌법을 위반한 주요 증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분석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양당사자가 충분히 이것에 대해서 신문을 하고 답변하고. 해서 일단 오늘 재판장에서의 상황을 보면 일단은 누가 지시하고 그리고 누가 이것을 실행하고 그런 게 어느 정도 퍼즐이 맞춰진 그런 신문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진실공방이 오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박창환]
지난 3차 변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는 체포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 그리고 포고령이나 쪽지도 내가 작성한 게 아니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첫 증인신문이 오늘 이뤄진 건데 결국은 김용현 전 장관을 왜 불렀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났어요. 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불렀구나. 억지와 궤변의 말맞추기가 오늘 오후 내내 진행된 게 아닌가 이런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구체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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