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헌환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오후 2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합니다.


헌법재판소 앞에 지지자들이 모이며인근의 긴장감은 또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번째 증인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은 이헌환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윤 대통령, 그제 3차 변론기일 때보다 30분 가까이 일찍 도착했습니다. 변호사님 뭔가 준비할 게 많을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삼]
그럴 가능성이 크죠. 다른 계획이 없다고 한다면 일단 헌재에 빨리 도착해서 오늘 2시부터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이게 2시인데 2시 반부터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는 작업이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오늘 헌법재판소 심판이 있는 날인데 구치소에서 계속 있으면 변호인들과 만나는 데 있어서 제약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일찍 와서 아마 이전에 준비는 다 마쳤을 거지만 최종적으로 변호인과 대화를 나누고 오늘의 증인신문이랄지 여러 가지 예상되는 것에 대한 서로 전략적인 측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구치소에 있는 것보다는 좀 더 빨리 나와서 헌법재판소에 있는 것이 편리성이나 이런 측면에서도 오히려 더 나을 거예요. 그래서 주목적은 오늘 헌법재판 관련된 심판 준비를 미리 와서 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봅니다.


오늘 2시 반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신문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김 전 장관의 변론 대리인이 조금 전에 헌재에 도착을 했는데요. 관련 그림 함께 보겠습니다.

[인터뷰]
수사기록을 지금 다시 양측 소통 대리인에게 공유를 하고 있는데요. 이 수사기록이 그대로 언론에 유출돼서 이것을 또다시 기사화하면서 피고인의 방어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법재판소가 불법을 조력하는 것이며 헌법재판소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임이 분명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2314464387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