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는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충돌 우려 속에 관저 앞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재발부되자 지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한남동에 모였습니다.
한파에 패딩을 입고 목도리를 두른 채 일부는 텐트까지 치고 관저 앞을 지켰습니다.
이들은 공수처와 경찰에 맞서 대통령을 보호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그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2백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찬성 측이 맞불 집회를 벌였습니다.
여의도 탄핵 촉구 집회에서 흔들었던 응원봉이 관저 앞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민의 소원은 윤 대통령 체포와 구속이라며 신속한 2차 영장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형법에 의해서 내란죄로 처벌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운명은 결정된 겁니다."
찬반 양측 사이 일부 고성이 오간 가운데, 경찰 기동대는 울타리와 차벽으로 이들을 분리했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영장 집행 시점이 임박할수록 긴장감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정원 이규 ;유준석 이근혁
영상편집;전자인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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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패딩을 입고 목도리를 두른 채 일부는 텐트까지 치고 관저 앞을 지켰습니다.
이들은 공수처와 경찰에 맞서 대통령을 보호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그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2백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찬성 측이 맞불 집회를 벌였습니다.
여의도 탄핵 촉구 집회에서 흔들었던 응원봉이 관저 앞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민의 소원은 윤 대통령 체포와 구속이라며 신속한 2차 영장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형법에 의해서 내란죄로 처벌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운명은 결정된 겁니다."
찬반 양측 사이 일부 고성이 오간 가운데, 경찰 기동대는 울타리와 차벽으로 이들을 분리했습니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영장 집행 시점이 임박할수록 긴장감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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