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백종규 사회부 기자, 박성배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이다시 발부되면서언제 재집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저는 2차 체포 시도에 대비해철조망이 설치되고 차벽이 강화되는 등 요새처럼 변했습니다. 관련해서 사회부 백종규 기자, 박성배 변호사와 함께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차 체포영장을 언제, 어떻게 집행할지 관심이 쏠리는데 경찰이나 공수처, 취재되는 게 있나요?

[기자]
공조수사본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1차 시도 때 뼈 아픈 실패의 맛을 봤죠. 그렇기 때문에 절치부심하며 2차 집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구체적인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는 언급만 반복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분담하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짜겠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경호처의 인간 띠와 차벽을 뚫고관저로 진입하는 것을 넘어서 체포 이후 방안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체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호송차에 태워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로 데려갈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경찰과 대응 전략 짜는 데 시간이 다소 거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주 안으로 2차 영장 집행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이냐, 또 윤 대통령 측에서는 어떻게 대응 전략을 짜느냐, 이런 부분들이 계속 주목이 모아지고 있는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어제 법사위에서 2차 집행, 마지막 집행이라는 비상 각오로 준비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녹취 듣고 계속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동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어제) :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집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2차 집행에 대해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조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강경 대응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방식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일단 공수처와 경...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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