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과 함께 현장 상황 포함해서 다양한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저 장소 현장 지나오신 거죠?
[이종근]
그렇습니다. 목도했고요. 상당히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었고요. 제가 본 장면에서는 하얀색 문 있지 않습니까? 그 앞에 미니버스로 가로막고 지금 기자 리포트에서도 나왔듯이 저지선이 1, 2차에 걸쳐서 있습니다. 제가 그걸 직접 봤는데.
지금 이 장면 보신 거죠?
[이종근]
맞습니다. 철문과 그다음에 미니버스가 가로막고 있고 그 앞에 이 장면에서는 병력이 안 보이지만 제가 목도한 장면에서는 수십여 명의 병력이 그 앞에 대치 중이었어요. 그러니까 저 버스를 넘어서기 위해서 대치 중인 상황에서 제가 지나쳤고 그러면서 저도 YTN을 계속 지켜보면서 왔는데 이게 무너지면서 저 길이 있지 않습니까? 그 길 왼쪽으로 미니버스가 또 2차 저지선이 있어요. 그것도 역시 무너지고 긴박하게 뛰어들어가는 장면까지 연출이 됐고. 여기서부터 관저는 왼쪽으로 들어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관저가 있습니다. 그런데 관저까지는 아직 진입을 못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1차 저지선이 저기 보이는 하얀 철문인데요. 저게 열린 지가 2시간이 넘었습니다. 8시 2분쯤에 하얀 철문이 그래도 우려됐던 것과 달리 별다른 출동이 없이 열렸는데 그런데 이후 상황이 어려운 것 같아요.
[서용주]
관저까지 들어가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게 저지가 관저 출입문이 아니라 공관 출입문입니다. 저기를 들어가면 국회의장 공관이 있고 외교부 장관 공관, 합참의장 공관, 국방부 장관 공관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를 다 거쳐서 안쪽으로 관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1차적으로 공관 출입문이 열린 부분들은 의미는 있겠으나 관저까지 가려면 또 2차 관문을 통과해야 되고 우리가 계속해서 속보로 접했듯이 2차 관문 내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잖아요. 거기가 공관에서 관저로 지나가는 그 길목을 또 차로 경호처가 막아놓은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일단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103105220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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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과 함께 현장 상황 포함해서 다양한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저 장소 현장 지나오신 거죠?
[이종근]
그렇습니다. 목도했고요. 상당히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었고요. 제가 본 장면에서는 하얀색 문 있지 않습니까? 그 앞에 미니버스로 가로막고 지금 기자 리포트에서도 나왔듯이 저지선이 1, 2차에 걸쳐서 있습니다. 제가 그걸 직접 봤는데.
지금 이 장면 보신 거죠?
[이종근]
맞습니다. 철문과 그다음에 미니버스가 가로막고 있고 그 앞에 이 장면에서는 병력이 안 보이지만 제가 목도한 장면에서는 수십여 명의 병력이 그 앞에 대치 중이었어요. 그러니까 저 버스를 넘어서기 위해서 대치 중인 상황에서 제가 지나쳤고 그러면서 저도 YTN을 계속 지켜보면서 왔는데 이게 무너지면서 저 길이 있지 않습니까? 그 길 왼쪽으로 미니버스가 또 2차 저지선이 있어요. 그것도 역시 무너지고 긴박하게 뛰어들어가는 장면까지 연출이 됐고. 여기서부터 관저는 왼쪽으로 들어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관저가 있습니다. 그런데 관저까지는 아직 진입을 못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1차 저지선이 저기 보이는 하얀 철문인데요. 저게 열린 지가 2시간이 넘었습니다. 8시 2분쯤에 하얀 철문이 그래도 우려됐던 것과 달리 별다른 출동이 없이 열렸는데 그런데 이후 상황이 어려운 것 같아요.
[서용주]
관저까지 들어가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게 저지가 관저 출입문이 아니라 공관 출입문입니다. 저기를 들어가면 국회의장 공관이 있고 외교부 장관 공관, 합참의장 공관, 국방부 장관 공관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를 다 거쳐서 안쪽으로 관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1차적으로 공관 출입문이 열린 부분들은 의미는 있겠으나 관저까지 가려면 또 2차 관문을 통과해야 되고 우리가 계속해서 속보로 접했듯이 2차 관문 내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잖아요. 거기가 공관에서 관저로 지나가는 그 길목을 또 차로 경호처가 막아놓은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일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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