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르면 오늘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할 거란 관측 나왔습니다. 조금 전에 관사 앞에 보셨습니다마는 여전히 소란스러운 상황인데요. 지금 밤 10시가 다 돼 가는데도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장성호]
오동운 공수처장이 예의는 지킬 것이라는 그런 맥락을 긍정적으로 보면 해석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예의를 지킬 것이라는 것은 대통령의 예우를 충실히 하겠다. 과거 포승줄이라든가 수갑이라든지 이런 걸 사용하지 않겠다는 그런 뜻이 있는 반면에 지금 체포영장에 보면 야간 체포도 가능하게 그렇게 허가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직 대통령 신분이기 때문에 일과시간을 이용해서 정당하게 집행을 하겠다. 그런 차원으로 저는 보기 때문에 그래서 관저 앞에 여러 가지 시위가 지지층과 반대층 양쪽에서 상당히 크게 격돌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층이 모여 있었는데 야간이 되니까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이게 현재 상황인가요? 그림이 어떻게 되죠? 지금 자료 그림이고요. 어쨌든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는 여전히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기는 합니다.

[장성호]
아마 아까 시위 상태를 보면 야간도 야간 나름대로 별동대라든가 이렇게 해서 상당수 인원이 일단은 교대로 여기에서 시위를 한다고 그런 언론 인터뷰를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박 교수님, 오늘 하루 종일 어떻게 보셨는지요. 한남동 상황을?

[박창환]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탄핵 반대 시위대를 선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막아달라 이렇게 요구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에 혹시나 물리적인 충돌로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들고 또 계엄내란으로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은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정말로 이건 반기를 드는 정도가 아니라 내란을 지속적으로 선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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