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가 다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아침 추위가 강해지겠는데요.
서울은 -1도로 오늘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다만 그 밖의 지역은 대관령 -7도, 대구 -4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서 춥겠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 8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아침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돋이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 해돋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고요. 그리고 강원 북부 내륙과 산간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하게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에는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 주,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점차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1231193608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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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돋이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 해돋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고요. 그리고 강원 북부 내륙과 산간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하게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에는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 주,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점차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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