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박석원 앵커, 유다현 앵커
■ 출연 : 현직 조종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현직 조종사 연결해서 현장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추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연결돼 있습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전 9시 7분이었는데 지금까지 추정되기로는 버드 스트라이크 조류 충돌로 사고 원인이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렇게 조류 충돌에 의한 상황이 되면 그렇게 조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겁니까?

[인터뷰]
조류 충돌하는 상황에 새의 크기나 속도 위치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는데요. 그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항공기 크기에 비해서 새의 크기의 굉장히 작은데 항공기에 새가 부딪혔을 때는 그 무게가 주는 충격이 실제로 큰 거죠?

[인터뷰]
새의 크기가 작더라도 작은 새가 들어가서 엔진 부위의 다른 파트하고 문제를 일으켜서 엔진 파트의 고장으로 이어지면 지금과 같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동체가 그대로 떨어지는 랜딩하는 그런 것도 매뉴얼은 있다고 하는데. 그대로 떨어졌는데 담벼락까지 충돌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인터뷰]
그거는 동체 착륙하는 절차가 항공기 제작사에서 권고하는 훈련 프로그램도 있고 실제로 항공사에서 그렇게 훈련도 하고요. 공항에서 그렇게 동체 착륙을 했을 경우에 짧은 거리에서 큰폭발이나 화재가 없이 제동할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들을 구비하도록 요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영상을 보면 흔히들 얘기하는 폼, 거품 같은 것들을 동체 착륙하는 경우에 화재 예방이나 충격을 줄기 위해서 깔아놓기는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안 깔려 있는 상태에서 지금 내린 것으로 봐서는 전반적으로 지금 권고되고 있는 최신예 시설이나 장비 또는 여러 가지 절차에 대해서 검토를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조종사가 당시에는 동체 착륙을 시도했던 상황이고 그렇다면 착륙을 하지 않고 우회해서 다른 공항에 가는 루트는 어땠을까요?

[인터뷰]
그것도 고민해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복행을 해서 공중에서 돌아다닐 시간이 있었다면 그 시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22913455548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