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혼조세로 마감...1년간 환율 180원 올라 / YTN

올해 우리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 코스피는 0.22% 하락한 2,399.49로 마감하며 2,400선이 무너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하며 지수가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하며 1.83% 오른 678.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5원으로 개장해 3시 반 기준으로 1,472.5원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1,293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180원가량 오른 채 연말을 맞게 됐습니다.

31일 증시와 외환시장은 휴장하고, 새해 1월 2월 오전 10시에 다시 개장합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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