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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구호트럭을 호위하던 경찰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밤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밀가루를 실은 구호트럭을 호위하던 경찰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으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관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들의 시신은 아크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를 포함한 구호 단체들은 구호 차량 등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겨울용품 등 원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유엔난민기구는 호송대를 약탈한 무장 괴한들의 위협으로 인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주요 화물 운송로를 통한 구호품 전달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처럼 법과 질서가 무너진 것은 대부분 이스라엘 정책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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