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일주일이 흐른 가운데 지금도 정국 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취재기자 통해서도 들었습니다. 군 수뇌부에 대한 조사, 수사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급현안질의가 있거든요. 어떤 내용들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진]
일단 국민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죠. 사전에 언제부터 모의를 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도대체 목적이 뭐였는지도 아직도 국민들이 궁금해 하거든요. 그리고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정치인들, 예를 들면 한동훈, 이재명을 실제로 체포하려고 했었는지 하는 그런 좀 더 구체적인 물증 같은 것을 국민들이 많이 알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군 관계자들의 진술이 좀 엇갈리기도 했는데 오늘 누구의 입에 가장 집중을 하고 계신가요?

[김형준]
지금 세 명이 가장 초점이 되지 않습니까? 특전사 그리고 방첩대 그리고 더 나가서 이 문제와 관련돼서 수방사. 이 세 부처 관련돼서 어떠한 경로를 거쳐서 예를 들어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또 내용은 뭔지에 대한 부분들이 집중적으로 현안질의를 할 거라고 보는데요. 가장 핵심은 이것일 겁니다. 다른 것보다도 군을 동원해서 국회를 장악한다. 더 나아가서 이 부분에 대한 미스터리는 아직까지 계속 남아 있는데 군을 동원해서 신속하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령을 하려고 한다는 부분들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아직까지 명쾌하게 나와 있지 않거든요.

국회는 대통령이 직설적으로 얘기를 했죠. 있을 수 없는 인식이죠. 예를 들어서 반국가 세력이고 체제를 전복하는 반국가세력이고 국회는 범죄의 소굴이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회를 빠르게 장악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숨어 있다고 보는데 이건 예를 들어서 헌법에서 계엄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더라도 국회와 관련된 건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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