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특보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6시간 만에 해제됐는데요. 지금 들으신 것처럼 정치적, 사회적 후폭풍은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하야와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야 6당이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황입니다.
야당은 탄핵안을 내일 새벽 국회에 보고하고이르면 모레 새벽 늦어도 모레까지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탄핵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과 국회의장을제외한 191명 전원이 참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재적 의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결정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거든요.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후폭풍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여상원 변호사,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비상 계엄선포 후폭풍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정국이 중대 변환점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상원 변호사님은 법조인으로서 어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상원]
만일에 선포 전에 우리 부마사태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10.26 79년에 이르렀고 그다음에 5.18 때도 그런 조짐이, 그러니까 시위에 있어서 격화되고 그런 게 있어서 계엄이 선포돼도 그게 물론 나중에 신군부 재판에서 잘못된 걸로 전부 판단났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비상계엄이 선포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사회가 이렇게 평온하고.
물론 정치적으로는 국회가 시끄럽고 대통령도 본인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문제가 특검이니 탄핵이니 많았지만 그거는 정치적인 문제고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고 사회적으로는 이걸 가지고 물론 주말 집회는 있었지만 평화적인 집회였고요. 이걸 경찰이 집회를 통제 못할 만큼, 군인이 나서야 될 만큼 그런 사회가 불안한 상황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갑자기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저는 제일 처음에 장난치는 줄 알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 뉴스를 틀어보니까 한밤중이니까 계엄령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04173354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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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탄핵안을 내일 새벽 국회에 보고하고이르면 모레 새벽 늦어도 모레까지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탄핵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과 국회의장을제외한 191명 전원이 참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재적 의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결정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거든요.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후폭풍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여상원 변호사,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비상 계엄선포 후폭풍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정국이 중대 변환점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상원 변호사님은 법조인으로서 어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상원]
만일에 선포 전에 우리 부마사태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10.26 79년에 이르렀고 그다음에 5.18 때도 그런 조짐이, 그러니까 시위에 있어서 격화되고 그런 게 있어서 계엄이 선포돼도 그게 물론 나중에 신군부 재판에서 잘못된 걸로 전부 판단났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비상계엄이 선포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사회가 이렇게 평온하고.
물론 정치적으로는 국회가 시끄럽고 대통령도 본인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문제가 특검이니 탄핵이니 많았지만 그거는 정치적인 문제고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고 사회적으로는 이걸 가지고 물론 주말 집회는 있었지만 평화적인 집회였고요. 이걸 경찰이 집회를 통제 못할 만큼, 군인이 나서야 될 만큼 그런 사회가 불안한 상황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갑자기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저는 제일 처음에 장난치는 줄 알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 뉴스를 틀어보니까 한밤중이니까 계엄령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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