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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 FCC 위원장으로 기술 규제 완화를 주장해온 브렌던 카 현 공화당 소속 FCC 위원을 지명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측근으로도 알려진 카 위원은 SNS와 빅테크 기업에 대한 검열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카 위원은 언론자유의 전사"라면서 "미국인의 자유를 억누르고 경제의 발목을 잡은 규제들에 맞서 싸워왔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카 위원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온 FCC의 권한을 확장해 미국 우파 진영의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 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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