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올 시즌 안방 4전 전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6득점을 폭발한 외국인 선수 막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정지석과 정한용도 33점을 합작하면서, 대한항공은 시즌 첫 대결에서 역전패했던 우리카드에 설욕했습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26득점을 올린 모마의 활약을 앞세워 정관장을 3대 1로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이다현은 1세트에 블로킹 7개를 잡아내며 역대 한 세트 최다 블로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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