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정욱 변호사 그리고 이승훈 변호사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결국 구속 기로입니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오늘 오후에 영장심사를 받게 됩니다. 어떤 게 쟁점인지부터 봐야 될 텐데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돈이 문제인 거죠?
[이승훈]
그렇죠. 본인들은 돈을 빌려주고 갚아줬다, 이런 거기 때문에 죄가 안 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검찰에서는 공천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 명태균 씨가 누군가의 공천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것이고, 이분들 외에도 국민의힘 A, B 후보 두 명에게서 1억 2000만 원씩 2억 4천을 받았기 때문에 이게 정치자금법 위반이고 결국에는 공천을 미끼로 이렇게 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불법이다. 그래서 구속되어야 한다. 이런 취지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명태균 씨는 빌려준 돈 갚은 거다, 이렇게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요. 앞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명태균 (지난 9일) : (돈을 1원도 안 받으셨다고 했는데 김영선 전 의원의 세비 매달 받으셨지 않습니까?) 그거 제가 빌려준 돈 받았는데 제가 뭘 얼마 빌려준 줄 알고 계세요? (얼마 빌려주셨습니까?) 제가 써놨잖아요. 6천만 원. 진행할 때 3천만 원, 9천만 원 빌려줬습니다. 제발 좀 앞머리 자르고 뒷머리만 갖고 거기에 확대해서 그런 기사 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선 / 전 의원 (지난 4일) : 강혜경 씨가 어떤 경위로 어떤 사람한테 돈을 줬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강혜경 씨한테 강혜경 씨가 나한테 돈을 썼다고 그러니까 그런데 지출명세서를 달라고 그러니까 월급의 반은 제가 다른 용도로 쓰고 반의 범주 내에서 500만 원도 넣고, 200만 원도 넣고, 10만 원도 넣고, 그때그때 채무를 변제 한다고 했는데. 강혜경 씨가 회계 직원이기 때문에 정치 자금 입출금에 관해서는 그 사람이 전권이 있어요. 제가 선임감독권이 있는 거거든요. 강혜경 씨가 요구해서 제가 지출 확인서를, 그러니까 채무변제확인서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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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결국 구속 기로입니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오늘 오후에 영장심사를 받게 됩니다. 어떤 게 쟁점인지부터 봐야 될 텐데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돈이 문제인 거죠?
[이승훈]
그렇죠. 본인들은 돈을 빌려주고 갚아줬다, 이런 거기 때문에 죄가 안 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검찰에서는 공천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 명태균 씨가 누군가의 공천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것이고, 이분들 외에도 국민의힘 A, B 후보 두 명에게서 1억 2000만 원씩 2억 4천을 받았기 때문에 이게 정치자금법 위반이고 결국에는 공천을 미끼로 이렇게 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불법이다. 그래서 구속되어야 한다. 이런 취지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명태균 씨는 빌려준 돈 갚은 거다, 이렇게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요. 앞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명태균 (지난 9일) : (돈을 1원도 안 받으셨다고 했는데 김영선 전 의원의 세비 매달 받으셨지 않습니까?) 그거 제가 빌려준 돈 받았는데 제가 뭘 얼마 빌려준 줄 알고 계세요? (얼마 빌려주셨습니까?) 제가 써놨잖아요. 6천만 원. 진행할 때 3천만 원, 9천만 원 빌려줬습니다. 제발 좀 앞머리 자르고 뒷머리만 갖고 거기에 확대해서 그런 기사 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선 / 전 의원 (지난 4일) : 강혜경 씨가 어떤 경위로 어떤 사람한테 돈을 줬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강혜경 씨한테 강혜경 씨가 나한테 돈을 썼다고 그러니까 그런데 지출명세서를 달라고 그러니까 월급의 반은 제가 다른 용도로 쓰고 반의 범주 내에서 500만 원도 넣고, 200만 원도 넣고, 10만 원도 넣고, 그때그때 채무를 변제 한다고 했는데. 강혜경 씨가 회계 직원이기 때문에 정치 자금 입출금에 관해서는 그 사람이 전권이 있어요. 제가 선임감독권이 있는 거거든요. 강혜경 씨가 요구해서 제가 지출 확인서를, 그러니까 채무변제확인서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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