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에 노란 옷을 입은 나무들까지.

사진만 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이 실감되는데요.

이처럼 오늘 SNS도 전국 각지의 단풍 사진으로 화려하게 물들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로 크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최대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모레도 온화하지만 곳곳은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고요.

오후까지 흐리다가 저녁부터는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으니,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9도, 춘천 5도, 대전 7도로 오늘보다 2, 3도 낮겠고요. 

광주는 9도, 부산 14도로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짙은 안개를 유의해야 합니다. 
 
주 후반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한자릿수까지 떨어져 추워집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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