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가을 정취를 더 짙게 만들어줍니다.
단풍이 절정을 보이는 가운데 휴일인 내일도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게 드러납니다.
공기도 청정하겠고, 서울의 기온 11도,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다만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렇게 온화한 가을은 이번 주말까지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약한 비가 내리는데요.
이후 찬 공기가 내려와 차츰 추워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강릉과 청주 11도, 울산 13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고요.
한낮에는 대전 22도, 광주와 부산 23도로 따스한 오후가 되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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