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 철도 석수~당정역 12.4km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습니다.
경부선 철도가 안양 도심의 지상을 관통하면서 생기는 도심 단절과 소음,진동.분진, 경관 저해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국토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받아 오는 12월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