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미 대선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미국 대선에서 본투표가 진행 중이고요. 지금 오전 8시가 넘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은 투표가 마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가 마감된 것으로 보이는데 투표가 보통은 마감이 되면 개표를 바로 시작하는 거죠?

[봉영식]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우리나라 선거도 그렇습니다마는 여론조사기관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죠. 그래서 진짜 투표율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투표한 결과의 일부를 가지고, 그리고 그동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추세를 반영한 출구조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느 후보가 어느 주에서 앞서고 있는지 그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주마다 시간대가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개표 마감시간도 다르고 개표 방식도 다른 상황인데, 지금 보니까 1시간 뒤쯤 되면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가 투표를 마무리하는데 이 두 곳은 경합주거든요.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봉영식]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로 너무 초박빙 접전이지 않습니까? 파이낸셜타임스의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전국 득표율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1.5% 앞서고 있지만 7개 경합주 모두는 오차범위 내의 접점이다, 이런 결과를 내서 깜깜이 선거입니다. 그렇지만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것이 그나마 개표가 일찍 시작되는, 시간차 때문에. 동부에 있는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시작되기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출구조사와 초반의 개표 결과를 보고는 당선의 윤곽을 좀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두 주는 사실 이제까지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우세 주로 분류가 됐었는데 선거를 앞두고 일주일 만에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오히려 앞선다든지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고 바뀌었습니다. 만약에 조지아라든지 노스캐롤라이나를 트럼프 후보가 진다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이긴다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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