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삼성 이야기를 해볼 텐데 지금 삼성이 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 이재용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거든요. 그런데 취임 행사나 메시지는 없었지만 내부적으로 대대적인 인사가 있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있더라고요.

◆서은숙>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회장이 취임한 지가 2년이 지났는데 경영환경은 굉장히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이 굉장히 어려워지면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이 굉장히 악화되고 있는 게 굉장히 큰 문제라고 다들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삼성전자 위기론이 지금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사실 30년 넘게 1위 자리를 계속 지켜온 메모리반도체 부분이 인공지능용, 우리가 HBM 메모리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앞세운 SK하이닉스에 추격을 허용을 당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부분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 이게 대만의 TSMC의 큰 벽에 막혀서 성장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원래 기본적으로 대기업들이, 특히 삼성 같은 경우에 11월 말하고 12월에 대폭적으로, 그러니까 연말 인사를 하거든요. 그리고 조직개편도 하고. 이게 예년보다 훨씬 더 성과 기반으로 해서 폭이 커지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재용 회장이 굉장히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도 만나고 도요타 회장도 만나고. 이런 가운데 휴대폰 출시 행사가 지연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서은숙> 25일 우리가 역대 갤럭시 폴드폰 가운데서 최고의 야심작이다라고 삼성이 설명했던 Z폴드 SE를 내놓았는데요, 25일에. 그런데 판매 예정 시간을 무려 7시간이나 지나서 뒤늦게 내놓는 바람에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거죠. 안 그래도 굉장히 좋지 않은 회사 분위기에서 이것까지 늦게 발표한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것에 굉장히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2019년부터 폴드폰을 삼성이 생산하고 있었는데 이게 중국 기업들이 굉장히 지금 무섭게 추격을 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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