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수현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우리 경제의 변수라고 하는 게 미 대선이라는 불확실성,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중국의 경기둔화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주목해야 될까요?

◆김광석> 중국의 경기둔화도 정말 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IMF 보고서 가지고 아까 말씀 나눴잖아요. IMF가 이번에 중국 경제를 전망할 때 정말 재미있는 표현을 했는데 24년 전망치를 최초로 5%가 안 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그러니까 중국 경제 역사상 특이한 이변이 있었을 때는 그럴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코로나19 때는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이변이 없을 때, 그런 이변이 없는 구간치고 5%가 안 되는 그런 해가 올해 처음, 중국 경제가 4.8%로 5%가 안 되는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을 했고 또 역시 내년은 4.5%로 성장둔화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이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을 낮춰 잡았다라는 것은 중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저성장 고착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큼 우리 경제가 중국에 대해서 전적으로 무역을 의존하고 있는 그런 무역구조, 무역 의존형 체계 이게 아니라 인도처럼 여전히 7%, 8%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또 신흥국으로서 부상하고 있는 나라. 이런 나라들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무역구조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꾀해야 되는 시점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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