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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립니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과 삼성 사장단은 참배 뒤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삼성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안팎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이 회장이 어떤 타개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방침이 이르면 이달 말 확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서울에서 제2차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방침'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방침이 적용되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은 지난 6월 기준 1백11곳이며 2030년에는 1백48곳, 2040년에는 2백25곳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기간인 오늘(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시에서 분류한 인파 주요 밀집 예상지역 15곳과 경찰이 지정한 고밀집 위험 골목길 25곳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주말, 기동대 740명과 기동순찰대 306명 등 경찰관 3천여 명을 홍대와 이태원, 강남역 등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상징이자 세계적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 지붕을 개방합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번 투어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화해 봄, 가을 유료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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