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의혹을 받는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에 대해 감봉 처분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휘문고에 대한 특별 장학을 실시한 뒤 정식 감사에 착수해 해당 사안을 조사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보고서에서 현 감독에 대해 방송 촬영을 이유로 겸직 활동 시 연차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허가 없이 18차례 무단 이탈해 지도자 본연의 업무에 소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현 감독의 방송활동 기간 중 코치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보수 없이 고용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휘문고 교장에게는 정직을, 교감과 교사, 행정실장 등에 대해서는 견책 처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휘문고는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에 감사 결과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기자 | 염혜원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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