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내일 임시국회에서 첫 소신표명 연설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 의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새로 취임한 총리가 첫 국회 연설에서 당면 과제에 관한 기본 인식을 밝히고 국정 방향을 제시합니다.

교도통신은 이시바 총리의 연설 원안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간에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기시다 총리나 스가 요시히데 총리 연설문과 비교했을 때 양국 관계가 크게 개선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이번 연설에서 미일 동맹을 일본 외교·안보의 축이라고 강조하고, 중국과는 주장할 것은 주장하되 공통 과제에서는 협력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이밖에 경제 정책에서는 '임금인상과 투자가 견인하는 성장형 경제' '고물가 대응' '반도체 공급망 강화' 등에 대한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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