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캐나다 앨버타,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 / YTN

  • 6분 전
강원도와 캐나다 앨버타주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는 업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현지 시각 23일 캐나다 캘거리시에 있는 앨버타주 청사에서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50년간 이어진 교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에너지와 과학 기술, 체육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 대표단은 캐나다 캘거리 군사박물관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과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강원도와 캐나다 앨버타주는 지난 1974년 자매 관계를 맺었으며 축산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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