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출근길 목격담이 잇따랐는데요.
커다란 풍선이 출근길 도로 한가운데서 터지면서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아침 8시쯤 인천 부평구 갈산동입니다.
도로에 출근길 차량이 가득한데요.
하늘에서 하얗고 커다란 풍선이 천천히 내려옵니다.
아래쪽에는 커다란 봉투도 매달려 있는데요.
바로 북한에서 날린 쓰레기 풍선입니다.
풍선은 도로 한가운데 내려오더니 갑자기 '펑', 순식간 터져버립니다.
풍선에 매달려 있던 쓰레기가 도로에 흩어지지는 않았지만,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서 갑자기 풍선이 터지면서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 시민은 처음에는 멀리 애드벌룬이 떠 있다고 생각해 주변에서 축제가 열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터진 풍선과 내용물은 경찰이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군 당국이 수거해 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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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하얗고 커다란 풍선이 천천히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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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북한에서 날린 쓰레기 풍선입니다.
풍선은 도로 한가운데 내려오더니 갑자기 '펑', 순식간 터져버립니다.
풍선에 매달려 있던 쓰레기가 도로에 흩어지지는 않았지만,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서 갑자기 풍선이 터지면서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 시민은 처음에는 멀리 애드벌룬이 떠 있다고 생각해 주변에서 축제가 열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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