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려아연이 비정상적인 기업 의사결정 구조로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 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19년 고려아연의 금융권 차입 부채는 410억 원이었지만, 올해 6월 말에는 1조 4천억 원에 이른다며 현금을 물 쓰듯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윤범 회장 주도로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본업과 무관한 투자가 지속했고 여기에 제동을 걸 이사회가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1대 주주와 합의 아래 고려아연의 1대 주주 지위로 들어갔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는 경영권 인수 후 매각의 일환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자신들을 중국계 자본으로 흑색선전하고 있다며 한국 토종 사모펀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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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윤범 회장 주도로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본업과 무관한 투자가 지속했고 여기에 제동을 걸 이사회가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1대 주주와 합의 아래 고려아연의 1대 주주 지위로 들어갔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는 경영권 인수 후 매각의 일환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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