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미국, 4년 반 만에 0.5%p 금리 인하...한은도 따라갈까? / YTN

  • 14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금리 인하 여파,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정철진 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베이비컷, 빅컷 얘기가 많았는데 한 번에 0.5로 갔네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말들 많았었고요. 당초에는 0.5%포인트 내리면 오히려 더 안 좋다. 그래서 0.25를 해야 된다. 또 반면에 이미 실기했으니까 0.5%포인트 빅컷을 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었는데요. 결국은 연준의 선택. 빅컷, 0.5%포인트 금리 인하였었고요. 아마 우리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실 텐데 코로나19 터지고 2020년 초반에 경제 무너지고 시장 무너지고 했을 때 금리 인하를 한 게 2020년 3월에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했으니까 4년 6개월 만에 금리를 내린 거고요. 그 사이, 2022년에 가면 인플레이션이다 아니다 하다가 본격적으로 금리를 또 무섭게 올렸던 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의 흐름 속에서 이제 4년 6개월 만에 다시 금리 인하라는, 피봇이라고 하죠. 방향 전환을 시작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한동안 계속 몇 퍼센트 오르나 이것만 하고 언제 떨어지나 했었는데 드디어 떨어지는 날이 오기는 오네요. 4년 넘게 걸려서 드디어 인하는 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고민도 깊었을 것 같은데요. 0.5%포인트 인하 폭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제가 보기에 경제에서 지금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하는 것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경기 하강의 가능성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견실한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여전히 매우 견실한 수준의 노동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그것을 정말로 보지 않습니다.]


한 번에 0.5%포인트나 내린 걸 보면 그만큼 미국 경제가 심각한 모양이지?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은 것 같거든요.

[정철진]
그래서 두려워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오늘 이번에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면 미국 경제 괜찮다, 경기침체 아니다. 탄탄하다. 이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반복을 했거든요. 그것은 방금 앵커께서도 지적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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