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지금e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배우 '안세하 시구'입니다.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안세하 씨가 결국 시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안세하 씨.

고향인 창원에서 야구 시구에 나설 예정이었는데, 결국 취소됐습니다.

학교 폭력에 대한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 문제가 정리되기 전에는

시구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구단과 소속사 측이 의견을 모았다는 겁니다.

앞서 지난 9일 안 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안 씨의 졸업사진까지 올리며 당시 안 씨는 이른바 '일진'으로, 유리 조각으로 자신의 배를 쑤시며 위협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씨의 소속사는 "관련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안 씨에 대한 추가 폭로와 함께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도 이어지면서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YTN 엄지민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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