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출근길 YTN 날씹니다.

밤사이 서쪽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5.7도, 부산 28.1도, 제주 27.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에는 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9월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오후부터는 영동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최고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어젯밤 9시쯤, 괌 남동쪽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이번 주말을 지나,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태풍이 중국을 향하더라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의 진로가 무척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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