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두고, 어떤 전제조건도 안 된다며 의료계와 정부 모두의 대승적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와 정치권 일각의 책임자 문책·사과 요구를 두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협의체 출범의 조건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도 의대 증원은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조건을 걸 만큼 상황이 녹록지 않고 모두가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건 국민이 원하는 일이라며 유일한 의제는 국민 건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2025년 증원 백지화와 장·차관 경질 논의 가능성에도, 생각을 고집하고 절대 안 된다는 것으론 만남이 이뤄질 수 없다며 대화를 출발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만큼 의료계 참여와 대화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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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5년 증원 백지화와 장·차관 경질 논의 가능성에도, 생각을 고집하고 절대 안 된다는 것으론 만남이 이뤄질 수 없다며 대화를 출발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만큼 의료계 참여와 대화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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