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4.1℃, 89년 만의 9월 상순 더위...내일도 폭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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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기온은 34.1도까지 오르면서, 9월 상순 기준, 8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늦더위 기록도 새로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33도로 오늘보다 낮지만, 여기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린 하늘 보이다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80mm 이상, 모레는 영동에 5~2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여수 25도, 부산 25도가 예상됩니다.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도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33도, 대전과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수요일에는 서울 한낮 기온 34도까지 치솟으면서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더위에 이어 밤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중순까지 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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