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유럽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독일의 작센주 크레취머 총리를 만나 수소와 탄소 등 전략산업을 비롯해 문화와 농업 분야 등을 서로 교류해나가자는 교류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은 전북자치도가 유럽 국가와 맺는 첫 협약으로, 그동안 미주와 아시아에 집중돼 있던 교류 지역을 유럽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라북도는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북자치도와 유럽지역의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소와 탄소산업, 친환경 농업, 전통문화 분야에서 양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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