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복도에 서서 잔뜩 긴장한 경찰관들,
마침내 뛰쳐나오는 건 작은 사슴 한 마리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3일, 미국 뉴저지주 바욘의 새 아파트 건물에 무단점유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다름 아닌 길 잃은 흰꼬리사슴이었죠.
경찰과 소방관들은 커다란 판자로 통로를 만들었고 사슴을 무사히 출구로 안내하며 환호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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