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국 고용노동관서 긴급 기관장회의를 열고 임금체불 상황이 엄중하다며 추석 명절 전에 집중적인 청산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며 지방관서 기관장들에게 매일 관할지역 체불 청산 현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임금체불은 1조 2천2백억 원으로, 이 가운데 2천6백억 원은 여전히 체불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기본 중의 기본인 임금조차 지급하지 못하는 사업주에게는 신규 채용이나 산업안전은 기대조차 할 수 없다"며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금체불 근절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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