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17년 만에 OTT 드라마 시리즈로 복귀했습니다.
고단한 청춘을 그린 배우 고아성의 영화와 속도감 넘치는 인도 액션 작품도 개봉합니다.
볼만한 드라마와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친절을 베풀면서 시작된 악연에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쫓고 쫓는 일반적인 스릴러물과 달리, 평범한 인물이 갑자기 끔찍한 상황에 놓이며 마주하는 공포감을 전하는 데 집중합니다.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윤석이 한순간에 피해자가 된 펜션 주인으로 분했는데, 데뷔 이후 첫 OTT 시리즈입니다.
[김윤석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주연 : (글로벌 OTT로) 언어가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들의 디테일과 우리들이 표현하는 것들이 다 전달이 되기를, 그런 것에 대한 욕심이 있었습니다.]
행복을 찾아 직장도, 가족도, 남자친구도 뒤로 한 채 혈혈단신 뉴질랜드로 떠난 2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살기 힘들어 '헬조선'으로 부르는 이 시대 청춘의 짠한 모습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유독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에 끌린다는 배우 고아성이 흔들리는 20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고아성 / '한국이 싫어서' 주연 : 한 10년 정도 전이었으면 제가 이 캐릭터를 맡기가 되게 겁났을 것 같아요. 자기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까….(하지만) 지금은 시의적절한 캐릭터, 청춘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장 강도 40명이 탄 야간열차에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요원은 단 한 명!
좁은 객실 통로와 객차 사이에서 때론 맨주먹, 때론 무엇이든 무기로 삼아 맞서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지경윤
촬영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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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을 베풀면서 시작된 악연에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쫓고 쫓는 일반적인 스릴러물과 달리, 평범한 인물이 갑자기 끔찍한 상황에 놓이며 마주하는 공포감을 전하는 데 집중합니다.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윤석이 한순간에 피해자가 된 펜션 주인으로 분했는데, 데뷔 이후 첫 OTT 시리즈입니다.
[김윤석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주연 : (글로벌 OTT로) 언어가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들의 디테일과 우리들이 표현하는 것들이 다 전달이 되기를, 그런 것에 대한 욕심이 있었습니다.]
행복을 찾아 직장도, 가족도, 남자친구도 뒤로 한 채 혈혈단신 뉴질랜드로 떠난 2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살기 힘들어 '헬조선'으로 부르는 이 시대 청춘의 짠한 모습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유독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에 끌린다는 배우 고아성이 흔들리는 20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고아성 / '한국이 싫어서' 주연 : 한 10년 정도 전이었으면 제가 이 캐릭터를 맡기가 되게 겁났을 것 같아요. 자기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까….(하지만) 지금은 시의적절한 캐릭터, 청춘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장 강도 40명이 탄 야간열차에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요원은 단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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