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후 첫 옥외 유세…'방탄 유리장벽' 치고 나왔다

  •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보로에서 야외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피격 사건 이후 첫 옥외 유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외 안보 정책에 초점을 맞춰 조 바이든(대통령)-카멀라 해리스(부통령) 행정부 실정을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하면) 취임 선서 후 성경에서 손을 떼는 순간 미국을 ‘최강’(maximum strength)으로 되돌리고 세계를 평화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부분 전화 한 통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군대를 보낼 필요도 없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근거로 전쟁을 하려는 국가 수반에게 자신이 연락해 “만약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면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는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라며 그러면 그 나라의 대통령이나 총리, 독재자 등 누구도 전쟁하지 않겠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에서 승리하면 취임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중단시키고 해결할 것”이라고 거듭 공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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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또 “가장 시급한 우선사항 중 하나는 미군의 준비 태세와 사기를 빠르게 재건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복구했으나 멍청한 사람들 집단 아래 말살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 재건을 위해 역사적 투자를 할 것”이라며 “드론, 로봇공학, 인공지능(AI), 극초음속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미국을 최첨단 상태로 유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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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237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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