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오늘 오전 8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한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80여 ㎡ 규모 창고 한 개 동과 인근의 다른 창고 일부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진화 이후 수색 과정에서 창고 관계자 4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관 중이던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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