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머니 117세로 숨져...장수 비결은?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스페인 할머니,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최근 11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전 세계 연구진은 할머니의 장수와 건강에 주목했습니다.

바르셀로나대학 유전학 교수는 "모레라의 정신이 완전히 맑고, 노인에게 흔한 심혈관 질환도 없었다"며 믿을 수 없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모레라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바로 가족·친구와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라는데요,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바로 전날까지도 SNS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했습니다.

SNS 소개 글에 본인을 "슈퍼 할머니"라고 표현한 모레라 할머니는 최근 임종을 예감한 듯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울지 말아 달라"며 "나는 어딜 가든 행복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모레라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전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은 116세인 일본인 이토오카 토미코가 넘겨 받을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까지 전 세계 최장수 기록은 1875년 2월 21일에 태어나 122세를 넘긴 프랑스인 잔 루이즈 칼망입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모두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하면서 지금 2 뉴스 마칩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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