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시즌2 7회

  • 지난달


경북 영주시, 상큼한 사과 향이 가득한 과수원에서 오늘의 주인공 김중한 아버님을 만났다. 45년째 이어져 온 사과 농사로 자식 모두 장가보내고 나서야 건강을 돌아보게 된다. 현재 1200평 과수원과, 100평 옥수수밭을 관리해야 하지만 허리가 말을 듣지 않아 50보만 걸어도 주저앉아버리고 마는데... 그럼에도 교통사고로 다친 아내를 위해 아픔을 참고 오늘도 일을 하러 나선다. 항상 아내에게 고생만 시킨 것 같아 속상한 마음뿐인 주인공.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아내에게 더욱 잘 해주고 싶다고 한다. 과연 아내 바라기 중한 씨는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만 걸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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